저는 어릴 적에 할머니와 방을 같이 쓰면서 애착인형이나 야광별이 붙은 벽을 써본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친구집에 널러 갔는데 침대 위의 야광별을 보고 부러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밤에 천장위에 별을 보고 싶었는데 그게 아쉬워서 지금도 마음에 두고두고 기억이 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글을 쓰는 지금도 우리집에도 누군가 야광별을 가져다가 천장에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