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발견한 건 있는 사실 그 자체였다.
복잡한 배관과 노란 조명으로 비춰진 벽.
오래된 건물이라 배관과 전등이 있는 공간을 개방감있게 했구나 생각했다. 사실에 집중하고나니 마음이 편했다.
애착인형은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잃어버린 애착담요는 어디갔을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