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는 5월의 따스한 햇살 가득한 솔바람이 부는 봄날 엄마와 놀이동산에
놀러갔습니다 한참 걷다가 회전목마를 타고 목이 말라 음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분수대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엄마가 다가와 토야가 그동안 먹고 싶었던 달콤한 솜사탕을 건네 주었습니다 한 손에는 구름같이 하얀 솜사탕을 , 다른 한 손에는 빨간 풍선을 들고 토야는 엄마와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