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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슭 2021.06.10 15:02:39

저는 애착인형보다 인형을 만지면서 느꼈던 촉감에서 예전 중학생때붇터 대학생때까지 함께했던 반려견 '설이'가 생각났다. 여전히 그립고 후억이 많은 반려견이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