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비를 피하기 힘들었지만,
한 여자가 함께 쓰자며 우산을 씌워주었다.
둘이 쓰기엔 공간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코끼리는 좋았다.
배려받고있어 좋았고, 함께라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