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있는 애착인형이 외롭고 우울해 보여요.
어린시절 애착인형이나 물건이 있나 끝나고도 돌아봤는데 딱히 없었던 것 같네요. 엄마한테 변신 로보트가 잘 조립이 안된다고 짜증을 냈더니 엄마가 화를내며 집어던졌던 기억이 나요. 제가 아는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 기억은 잊혀지지를 않네요.
제 맘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우울한거 같기도, 그냥 멍하기도 의욕이 없어요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