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무 의미, 새로운 느낌따위는 없다.
애착인형, 나의 기억속 애착인형을 계속 생각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고 나면
다시 천장에 보이는 구조물은
정말 생존을 위해 위태롭게,
최소한을 유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갖고 있던 애착 인형도 기억으로 남았듯
지금 내가 잡고 있는 애착 인형도 기억으로만 남겠구나
다시 또 외로워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