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 나는 전공이 확정된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가로 일하며 나의 하루, 즉 나의 시간을 잃어버렸었다. 그러나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잃어버리고 결국 꿈을 잃...

soobox 2017.05.26 03:35:10
얼마전 까지 나는 전공이 확정된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가로 일하며 나의 하루, 즉 나의 시간을 잃어버렸었다. 그러나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잃어버리고 결국 꿈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와 나의 오랜 꿈인 작가의 꿈을 다시 걸어보기로 했다.
회사는 건축가 꿈을 위해 들어간 곳이었지만 어려서부터 꼭 이뤄보고 싶던 작가의 꿈을 찾아 나선 지금이 더 행복하다.
painting 물감으로 만나는 나의 내면의 세계는 생각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하루하루 내 손이 이끄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지금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