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

soobox 2017.06.03 04:12:50
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많은 직업이었다. 내가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꿈을 찾는 것도 어려운데 어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