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린 꿈은 아직도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수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 세계는 너무 크고, 넓고 아릅답네요. 내가 부족해서 더 오를 수 없었습니다...
soobox
2017.06.14 18:50:24
-내가 버린 꿈은 아직도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수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 세계는 너무 크고, 넓고 아릅답네요. 내가 부족해서 더 오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나쁜 맘을 갖는 것을 포기했다. 잠시만이라도..
-포기 했다기 보다는 다른 것을 선택하는 삶..
-항상 내 모든 것에 감사한다.
-나는 왜 이다지도 바보 같은 삶을 살아왔는지.. 언제나 후회하고 있다, 할 수 있다면 다시 삶을 살아보고 싶다.
-아나운서, 경찰관, 작가, 작곡가
-치열하게 살기를 포기했다.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지만 더 이상 포기하고 싶지 않다.
-해외여행을 나 혼자 힘으로 다니는 것
-머리가 시키는 대로 살기.
-나는 느끼는 것을 포기했다.
-지금의 여유를 충분히 즐겨도 될텐데.. 한 번의 기회를 위하여 그 땐 반드시 잡을 수 있었을까..
-다시 전성기가 올 꺼라고 대답해줘.
-초등학교 선생님이 내 얘기 할 때 나는 아니라고 했었는데...그만둘 때 불효하지 말라고 한 상무님 생각도 나고 나는 지금 행복하다, 살면서 제일.
-카메라 사는 것을 포기하고 술을 마셨다. 6개월 뒤 다시 사는 것이 소원이지만 그때도 술을 계속 마실지 모르겠군요.
-나는 외눈박이가 사는 마을의 외눈박이였다. 그러나 어느 날 꿈을 꾼 것 같이 나는 두눈박이가 되었다. 외눈박이들은 모두 나를 두려워했다. 나는 세상에서 혼자 남겨진 느낌이 들었다. 모두들 나를 두려워하고 역겹고 더럽게 여겼다. 나는 더 이상 외눈박이가 아니다, 외톨이다. 나를 기억해줘.
-난 내 맘대로 살 줄 알았다. 나의 젊은 날들..
-20대는 꿈을 위해 외국에서 살고자 했다. 30대에는 꿈을 찾아 한국에서 행복을 찾았다.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나만의 삶을 포기했더니 또 다른 행복이 나를 찾아왔다. 무언가를 포기하면 또 다른 무언가가 찾아온다.
-중학교 때 프랑스로 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고 당시 돈 잘 벌던 우리 아빠는 보내준다고 했었지. 고등학교 때는 예고에 가고 싶었는데 그때 이미 우리 집은 망했고 당장 고등학교 학비 걱정에 다니던 학원도 끊었고 미술학원도 그만뒀다. 다행히 고3때는 다시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지금 나는 미술을 전공한다. 대학원은 원하는 대로 내 돈 벌어 가야지..우리 집이 가난해서 비자를 안내주면 어떻하지? 재료비가 너무 비싸다. 교수님들은 이해하지 못하시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작업실은 우리한테는 너무 좁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다는 꿈. 어떤 꿈을 포기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