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0008 2009.03.31 17:27:18
내가 대화의 벽을 쌓고 있는건가?

나도 모르게 듣기 싫은 소리를 자꾸 하면 "알았어" 하고 대화를 끝내버린다.
정말 이해했을 때의 알았어, 가 아닌 귀찮아서.
누군가는 종종 내가 그렇게 말하는 걸 흉내냈는데
내가 정말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말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