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고시생K
2009.05.07 11:34:04
남자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서..
혹은 남자친구가 내 눈치를 보는게 싫어서
"난 뭐든 좋아. 자기 원하는 걸로 해."
라고 하는데..
그러면 벽을 느끼게 된대요.
정말 저는 그 친구의 취향을 존중해주고 싶고,
저도 정말로 뭘 하든 좋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하는건데..
오히려 저는 뭔가 한 가지를 딱 부러지게 정하는게 더 힘들고, 뭔가 제 마음대로 한다는 게 미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이야기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