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진로가 방해한 사랑,
거짓된 만남,
확신이 없었던 사랑
62. 그때 내가 용기를 냈다면
농담처럼 넘기지 않았다면
조금 더 내 이야기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63. 나는 사랑이라는 포장을 하고
그를 존경 했는지 모른다.
그는 나에게 멘토 같은 존재였다.
이젠 남이지만, 그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64. 결국 우리도 다른 연인들과 똑같았다.
65. 나보다 얼마나 좋은 여자 만나는지 두고 보자.
66. 그렇게 울고불고 해놓고 이제는 서로 다른 사람이 생겼다.
웃긴다.
67. 떠날 수밖에 없던 사랑
그게 아니었다면 지킬 수 있는 사랑이었을까?
68. 서로 다른 가치관과 신념, 종교의 차이
너를 사랑하기에는 우리 사이에 다른 점이 너무 많았다.
69. 짝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죽은 사람과의 사랑이란..
70. 같은 수업을 듣던 그 분은 이미 남자가 있다고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에는 안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포기하려 했지만 못하겠더라.
나도 이제 여자가 생겼지만 그 여자가 아니라는 것이 수업시간 그녀가 아니라는 것이 너무 가슴을 아프게 하고 모두에게 미안하게, 내 자신은 수치스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