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나는 사랑을 몰랐다.
92.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었다.
사랑 받을 수 있어야 행복한 거였다.
-참 많이 미워했지만 그래도 행복하길.
93. 지나고 나니 즐거운 경험이었다.
우리의 그 시간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고
또 다른 연애가 시작된다.
힘들었지만 행복하다. 지금은.
94.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95.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 뭘까.
완전히 이해가 불가능한 사람과 함께 꼭 살아야하는 걸까.
결혼은 왜 하는 것일까.
나를 온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9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그녀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주며 결국 헤어졌지만,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세상의 반이 여자라고 하고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진다고 하지만,
내게 사랑은 오직 그녀뿐이다.
97. 실연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뭐 사실 그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 고맙다.
네가 있어 내가 성공했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잘 살자.
고맙다.
97. 둘만의 관계가 아니라 나 혼자만의 관계..
이기적인 나는 오늘도 이기적인 사랑을 꿈꾼다.
98. . 시리다 못해 아름다운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
99. 이젠 지쳤다.
100. 가끔은 모두가 서로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