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착인형이랄게 없어서 딱히 그걸 잃어버렸던 순간의 기억도 없다. 그래도 문득 떠오른 인형은 베게로 썼던 납작한 인형이었다. 오래안빨아 꿉꿉한 냄새가 나는 키우던 강아지에게 줘버린것같다 갖고 놀라고 난 애착인형같은 거 아무래도 필요없는것 같다. 과거에도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