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다르지만 친구가 됐어요>
코끼리와 함께 놀려고 물개가 공을 들고 찾아왔어요. 물개를 돌봐주기 위해 유쾌한 남자가 하하호호 웃으며 공을 들고 따라왔어요. 지나가던 깡총깡총 신난 여자가 흥미를 가지고 다가왔어요. 넷은 모두 친해져서 이후에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