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달빛을 덮은 고양이
들뜰만큼 기쁘진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 또한 없는 차분한 상태예요. 새벽 러닝을 한 덕인지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참 평온해요. 만족스러운 하루의 시작과 낮을 보내고 있어요. 불안과 걱정은 안에 있지만 저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마치 내 것이 아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