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애착 물건은 딱히 떠모르는게 없었다.
그런데 숨겨놓은 애착물이 있냐는 질문에 스무살 성년식때 친구에게 받은 목걸이 펜덴트가 떠올랐다.
결혼하고 그것을 잘 보관하고 있어서 잊고 지내다가 최근 들어 목에 걸고 싶어서 목걸이 줄을 사서 한두번 목에 걸고 출근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