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문지혜 2021.05.11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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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아 가끔 무력감에 빠지곤 합니다. 고양이 집사로서 고양이를 애착인형으로 선택했는데 덩그러니 외로워보여서 발랄해보이는 여자 집사를 옆에 놔주고 하늘에 빛이 되어줄 달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