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ialogue vol.5-Surviving as an Artis

Project Dialogue Vol.5-Surviving as an Artist    (Seoul Museum of Art 2011)

 

To explain artists' thoughts, skepticism and difficulty to viewers who may be uncomfortable with modern art, I arranged a place for the conversation of artists and viewers by using research-formed present.

I arranged 4 parts-Art Report, Artist Fear, Inspiration, Archive (include chalkboard for the people)-cooperated with 100 artists, proceeded the research 'Artist Suffer' .

so every work’s base 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 show the result various way using text (Art Report), artist’s inspirable object (Inspiration), artist’s failed works.(Artist Fear)

It is formed by survey with 10 questions targeting 100 artists, table made of their turkeys (their difficulties will be presented by text on their works, inspirational room for them, archive with artists' portfolios and experts' opinions, and blackboard for questions and answers from the survey for 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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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로 살아남기_박혜수 + 작가 그룹 협업_혼합매체_가변크기_2010_서울시립미술관 (SeMA2010 이미지의 틈 展)

 

Project Dialogue vol.5- 예술가로 살아남기
 

Dialogue project 중 가장 먼저 발표하게 된 vol.5 예술가로 살아남기 입니다.

이번 주제는 2009년 발표한 Dialogue Archive(소마드로잉센터)의 대화 중 현대미술관에서 작가들의 생각과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의 대화에서 시작됐습니다. 실제로 많은 대중들은 여전히 고전 작품에 익숙하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낮은 실정입니다. 다양한 현대작품을 수용하는 대중들의 기반이 없이는 순수 작가들의 삶은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작품을 해나가는데 많은 실망과 회의감을 갖게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들의 생각과 회의감, 어려움 들을 대중에게 리써치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중과 현대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자 했습니다. 

 

 

Ar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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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Report_2010_the result of survey of 100 artists, mixed media_variable dimension

100여명의 예술가들의 리써치 결과_ lettering , 나사 못_ 가변크기_2010
Research  대상: 전시 SeMA, 난지 창작스튜디오, SeMA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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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기본은 바로 위에 보여지는 리써치 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작가 지원프로그램인 전시 SeMA, 난지 창작스튜디오, SeMA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의 작가 100여명을 상대로한 이번 설문의 내용은 주로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어려움과 회의감 그리고 모방과 영감에 대한 10가지 질문에 대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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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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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Fear_2010_ mixed media(failed works of 10 artists)_300*320*80cm_arranged by Hyesoo Park

작가들에게서 모은 버리거나, 망쳤거나, 보여주기 주저하는 작품들로 만든 테이블_300x400x80cm_2010 

 

A survey asking 100 artists about ‘difficulties of living as an artist’ is carried out. This work consists of the art report statistically showing its result, Artist Fear, an installation made in the form of a table through joint work with 10 artists, and the archive space in which artists ask viewers and viewers answer. The artists’ stories are displayed in text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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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Fear  참여작가 이승현, 성유진, 변웅필, 조병왕, 나현, 금혜원, 오정선,박혜수
작가들에게서 모은 버리거나, 망쳤거나, 더이상 보여주기 싫거나 초기작들과 그 사연들을 모아 작가들의 고민을 담은 테이블 형태의 설치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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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2010 '이미지의 큼'展에 참여 작가들이 작품의 영감을 받는 오브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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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SeMA  전시와 SeMA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 작가, 난지 스튜디오 도록(왼쪽) 그리고 SeMA 2010 참여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전문가들의 Research 결과에 대한 생각을 살펴볼 수 있는 Q & A ( Q & A 참여: 엄정식(철학가), 박영택(미술평론), 김우임(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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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Research  에서 작가들이 관객에게 묻고싶은 질문(왼쪽) 과 관객들이 답변 할 수 있는 공간(우측)

 

 

2011  Artist Fear 홍은 (홍은예술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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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with: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시각작가 6명: 정고은, 김시은, 한숭구, 박재환, 최종운, 박혜수

이번 'Artist Fear 홍은'에서 작가들은 전시 후에 버려야만 하는 설치작업의 안타까움이나 급하게 의뢰 받은 전시에 역시 급하게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여야하는 어려움, 최소 수량이란 이유로 필요도 없는 재료를 구입해야하는 실질적인 문제, 예술가의 완벽주의에 무관심한 대중 그리고 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압박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Artist Fear' is again represented in collaboration with the artists of the artist-in residence where I live and work.
As this work is composed of works by other artists, it is always presented in a new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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