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약국21'에서 '운'을 택한 관객!

관객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운' 대해 작가 박혜수와 상담하고, 작가는 관객들의 짧은 심리테스트를 거친 향수를 조제했습니다.
조제한 향기를 맡고 관객들은 상담사는 관객에게 향을 맡고 떠로는 것이 '행운을 잡는 것' 또는 '불행을 피하는 것'이란 조언을 했습니다.
(관객들이 업로드한 사연은 2021년 8월 이후, 일부 사연만 남기고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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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뒤

행운

달콤함, 상쾌함, 동화책, 전 남자친구

처음 맡았을때는 달콤함과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질문이 생각나는 물건? 사람? 이라는걸 알고 다시 맡아보니

전남자친구가 생각나며 그 사람을 만났을때가 생각나며 내가 참 마음적으로 힘들었을때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업이 방송작가여서인지 동화같은 드라마같은 추억이 참 많았고, 좋지않게 헤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인 지금은 친구?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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