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약국21'에서 '운'을 택한 관객!

관객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운' 대해 작가 박혜수와 상담하고, 작가는 관객들의 짧은 심리테스트를 거친 향수를 조제했습니다.
조제한 향기를 맡고 관객들은 상담사는 관객에게 향을 맡고 떠로는 것이 '행운을 잡는 것' 또는 '불행을 피하는 것'이란 조언을 했습니다.
(관객들이 업로드한 사연은 2021년 8월 이후, 일부 사연만 남기고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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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지만 나하고 맞는 향이라니 좋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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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qkrgptn
  • 2021.04.28

soo> 조향된 향은 당신에게 맞는 향을 조제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의 주변을 감싸는 기운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혹시 조제때 어떤 향이 섞였는지 기억하셨나요? 당신이 원하지 않는, 때로는 싫은 것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그 향을 맡고서 취향은 아니라고 하시것인데, 그게 행운인지, 불운인지 남겨주시지 않아 해석이 어렵습니다. 시간도 나와있지 않고요,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걸 좋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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