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약국21'에서 '운'을 택한 관객!

관객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운' 대해 작가 박혜수와 상담하고, 작가는 관객들의 짧은 심리테스트를 거친 향수를 조제했습니다.
조제한 향기를 맡고 관객들은 상담사는 관객에게 향을 맡고 떠로는 것이 '행운을 잡는 것' 또는 '불행을 피하는 것'이란 조언을 했습니다.
(관객들이 업로드한 사연은 2021년 8월 이후, 일부 사연만 남기고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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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살았던 집의 안방 화장대의 오른쪽 아래 서랍에 열면 오르골과 보석장신구하고 가죽 클러치 안에 향수 샘플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그 클러치를 열면 온갖 향수가 섞인 향을 맡았는데 지금 맡은 향보다 더 연했던걸로 기억해요.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님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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