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Hard Boiled and Toxic_GMOMA_2018.12.11~2019.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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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극장 Voice Theater_2018_ 8채널 스피커, 사운드, 의자_가변크기  (photo yb: 김상태)

 

생생화화 2018

혜어날수 없는 Hard Boiled and Toxic 

2018. 12.11~2019. 3. 10

경기도 미술관(안산) 기획전시실, 프로젝트 갤러리 

http://gmoma.gg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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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편집 및 구성: 정승완

Voice 녹음감독: 정혜수

Voice: 신동준, 박선혜, 박문지, 김준우, 진영선, 최우석, 이초연, 강대진

 

 

2013년에서 2018년까지 3,000여명에게서 진행한 설문 <보통검사>는 관객이 스스로 생각하는 ‘보통’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자신은 얼마나 그에 해당되는지 살펴보는 자가 테스트형 심리테스트로 프로젝트 ‘대화’ Vol.3-<보통의 정의>의 주요내용이 되었다.
이번 의 사운드 내용인 희곡 ‘보통의 정의’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보통’에 대해 정의한 설문의 주관식 답변을 박혜수 작가가 재구성하였다.
작품은 8명의 연극배우가 희곡의 프롤로그와 1,2 장을 보이스 드라마로 연기하고 이를 16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에 8채널의 스피커로 분산되어 재생한다. ‘보통’이 될 수 없는, ‘보통’과 흡사한 8명의 인물들끼리 ‘보통’이 무엇인지, 누구인지 다투는 대화의 무대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이 연극에 한 인물로 개입하며 작가가 던지는 질문을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보통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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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AwzcF1WW8

 

 

The 'Test Botong'(2013~2018) is a psychological test airms to find out what is the standard of "Botong' from the perspective of the viewers themselves and how "Botong" they think really are. Conducted from 2013 to 2018 on 3,000 people. the test provided the main content of the project Dialogue Vol.3 "Definition of Botong". 

The play 'Definition of Botong', which is the audio part of this voice theater work, consists of artist  Hyesoo Park's rearangement of the answers of some 1.000 people to open-ended questions included in the survey on the 'Definitiion of Botong'. In this play, the prologue and the first and second chapters are perforned as a voice drama by 8 actor & actress, which is then distributed and played through 8 channels on the stage of a small 160-seat theater. On the stage, 8 people who cannot become "Botong"but who are nonetheless similar to "Botong" discuss and argue abut what "Botong" is, who "Botong"is, who "Botong" people are, while the audience natually becomes one of the figures of the play and thinks about the questions posed by the artist Park. 

 

"Are you B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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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보통의 정의>는 총 3장으로 구성된다. 그 중 1,2 장은 '보통검사'에서 '보통'에 대한 주관식 답변 1000명의 답변을 작가가 재구성한 것이라면, 

3장 독백은 작가 박혜수가 생각하는 '보통'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농인 배우에게 연기를 부탁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곧 보통이 아니라는 의미이자 자신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매순간 증명해야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The play consists of three chapters. If one or two of them are the Park's reconstruction of the answer of 1,000 answers to the survey Botong "

Chapter 3 is a story about the 'Botong' that writer Hyesoo Park considers.

Park has asked the deaf actress to postpone this story(monologue) because it means that it is not ordinary to be different from others in the Korean society and she has to prove every moment that tshe is not different from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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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ress: Seojin Oh 

Canera & Editing: Byungki Lee

Director: Hyesoo Park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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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보통검사 (20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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