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바람의 옷 포스터
좋아하는 사진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보노라면 슬픔이 느껴진다. 인물의 걸음거리나 악기를 든 각도 그리고 구도... 모든 것이 작가의 느낌을 공유하게 한다. 무슨 말로 표현 할진 모르겠지 저 여인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신윤복의 그녀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