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ialogue -Installation Work 2010
Talking behind the Back and Gossip present a way of ‘dialogue’ in Project Dialogue, executed since 2009. Electronic equipment stops moving and making sound when viewers appear, detected by a sensor.
As speakers are built in the pipes linked to the whole space, even a viewer’s whispering spreads so all come to know his secret.
Talking behind the Back/ 뒷담화_2010_mixed media, motion sensor_variable dimension
Install View
그렇게 사람들이 즐겨 하는 소문은 결국 누군가의 뒷담화 거리가 된다. 하지만 정작 뒷 담화의 주인공이 그곳에 나타나면 사람들은 일제히 그 대화를 멈추며 이상한 정적(靜寂)을 만들어 버린다. 작품은 그러한 침묵의 상황을 오브제를 통해 재현하고 있다. 때문에 관객은 자신의 움직임 때문에 테이블위의 이들의 대화를 들을 수 없다.
Gossip _2010_ pipe, speaker, neon sign, microphone_variable dimensions
사람들이 즐겨 하는 대화 중 하나인 ‘소문’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확실치 않은 이야기를 비밀스럽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세상 누구나가 알게 되어버리는 이 이상한 형식의 대화가 요즘 가장 즐겨 하는 사람들의 소통 이라고 느껴진다.
작품은 전시장 전체에 설치된 연통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 내부엔 스피커와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 작은 소리일지라도 모두가 알게되어버리는 울림을 가지게 된다.
Install View
Archive View (Kumho Museum, Seoul)
SAVINA Museum_2011 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