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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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기억나지 않는다. -10대로 돌아가고 싶다. 대학에 합격하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남에 이끌려서 살면 내 꿈을 포기하게 된다. -내 꿈은 무용수가 되는 것이었다. -많은 곳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는 삶 -신앙 만화가 과학자 -Grow old with my family, dream one of the many previous dream’s job.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는 했다.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않는 것. 그것을 부모님의 꿈이었고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하기로 했다. -겉으로 보기에 없었던 것 같은데, 없었던 일로 하기 엔 너무나 있었던 일. -경찰과 건축가
2015년 친구와 바이크 면허를 땄다. 여름 후가동안 열흘간 온전히 종주를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친구가 먼저 장가를 가고 말았다. 못다 이룬 꿈이 될까...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과연 내 꿈의 크기가 어떨까. 작아도 커도 상관없으니 깨진다고 두려워말고 깨진 조각을 짚어 들어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신뢰하자. 버린 꿈은 언젠간 내가 다시 줍게 돼있다. 결국 내가 지고가야 할 짐 같은 것이다. 짐이란 건 필요한 것만 담아있는...
I wanted to be an actress of play. but I gave up. I don’t remember the reason, but I were not brave. If I kept challenging my dream, my life would be very different. so regret, shameful myself. Are there... Do I have an another change someday. I’m not sure. Dream more while you are awake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되었다. 지난 몇 년 전 한화 이글스에 김성근 감독을 모시기 위해 수많은 한화 팬들이 시위와 기도하는 것을 목격하여 그 결과 지금의 한화는 가장 많은 돈을 쓰고 가장 많은 선수들을 잡은 팀이 되었다. 혹사는 덤.. 사람들의 수많은 열망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아는 것이 어렵지 않으나 그 결과를 위해서 어떤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그 일에 적절한지는 참 알기 어려운 것 같다.
-한국 여자로 사랑받고 사는 것을 포기했다. 나는 너무 진취적이기 때문이다 -매일 나의 일부를 조금씩 버리고, 매일 다시 얻는다. -부모님이 만족해하시는 삶 -어떤 작가가 되고 싶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직도 내 머리 안에 잔뜩 잠들어 있는 무자들.. 소멸한 고향... -멋진 사업가가 돼서 억만장자의 삶을 살고 싶었다. -행복한 삶 -작곡가 -어렸을 적 꿈.. 성우 과학자 첼리스트, 농구선수 -나는 지금 혼자서 여유를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꿈은 그냥 아무 걱정 없이 그냥 생각 없이 사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었다.
잘 자라는 것, 제대로 사는 것, 의미 있게 죽는 것
참는 것...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포기했다.
아끼고 소중한 것이 내 힘을 다해 지키던 노력이었는데 그 노력을 이리저리 치우쳐 놓쳐버렸다. 이제와 마음 한 구석 아리고 마음을 줄 수 있는 자리 준비되었지만 아마도 이미 놓쳐 버린 들은 다 제각각 속도로 사라져버려 어떤 것은 다시 잡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 거리에, 어떤 것은 염도조차 낼 수 없는 멀고 어두운 어딘가에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좋게 든 그렇지 않게 든 그것과 나의 시간 그때에 내가 개입했던 그것들이 살아가고 있겠지.
22017. 5. 12 똑똑하고 예쁘고 착한, 인기 많고 행복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써봤는데 나는 내가 멍청하고 예쁘지도 않고 성격만 급하고 싸가지도 없지만 이게 나라서.. 내가 아닌 사람으로 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친구도 없고 사랑 받지도 못하지만 이런 나로 사는 것을 익숙해지기로 했습니다.
2917. 5. 12-1 -나는 유럽여행을 가고 싶은데 우리 집 가세가 기울어져서 소송비를 모아야 한다고.. -국가가 나를 부르니 말없이 유럽여행을 포기한다. -이런데 쓰면 뭐가 달라지나. -It is possible to know who I truly am?? what I was born for? -꿈이란 걸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있나요? 전 별로.. -지금 당장의 직접적인 행복이나 꿈을 조금 더 천천히 누리는 것으로 당장 만족하기로 했다. 엄마가 꿈이 없어진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더라. -나는 미술을 하고 싶은 데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일도 하고 싶다. -멋진 남자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과거에 미련을 가지는 것을 포기했다. -내 예전 꿈은 만화가였다. 지금은 딱히 그 꿈을 포기했다고 말라기도 이뤘다고 말하기도 뭐한 것 같다. 원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좋다. 그리고 나는 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어렸을 적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왔던 기억이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허나 지금이 되어서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집에서 사람 부리면서 살고 싶다. 내 마음 대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그 꿈은 언제 이루어질까. -편하게 놀고먹는 꿈 -내가 버린 오늘은 우리의 결혼 기념일.. 결혼 2주년인데 부부라는 건 낯선 거지요. -한의사가 돼서 온실의 화초처럼 살기 -하고 싶었던 것은 참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이루기에 너무 힘들었다. 꿈만 꾸고 싶은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만 두었다. 가능하지도 않다는 걸 알고 이룰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까. -평생 잠만 잤으면 좋겠다. -성실한 사람 -저는 생물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아직 이루질 못했다. -나는 아이돌이 꿈이었다.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되고 싶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그리도 나는 내 자식이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는가. 나는 제빵과를 선택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지금은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진작 여러 가지에 도전해 볼껄... =늦지 않게 여러 가지에 도전해 보기 -하늘을 날고 싶었다. -너를 포기했다. -트로트 가수 -내가 보낸 시간, 순간이 영원한 것 평생 지속될 것이란 생각...
-난 꿈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기억나지 않는다. -10대로 돌아가고 싶다. 대학에 합격하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남에 이끌려서 살면 내 꿈을 포기하게 된다. -내 꿈은 무용수가 되는 것이었다. -많은 곳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는 삶 -신앙 만화가 과학자 -Grow old with my family, dream one of the many previous dream’s job.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는 했다.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않는 것. 그것을 부모님의 꿈이었고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하기로 했다. -겉으로 보기에 없었던 것 같은데, 없었던 일로 하기 엔 너무나 있었던 일. -경찰과 건축가
2015년 친구와 바이크 면허를 땄다. 여름 후가동안 열흘간 온전히 종주를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친구가 먼저 장가를 가고 말았다. 못다 이룬 꿈이 될까...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과연 내 꿈의 크기가 어떨까. 작아도 커도 상관없으니 깨진다고 두려워말고 깨진 조각을 짚어 들어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신뢰하자. 버린 꿈은 언젠간 내가 다시 줍게 돼있다. 결국 내가 지고가야 할 짐 같은 것이다. 짐이란 건 필요한 것만 담아있는...
I wanted to be an actress of play. but I gave up. I don’t remember the reason, but I were not brave. If I kept challenging my dream, my life would be very different. so regret, shameful myself. Are there... Do I have an another change someday. I’m not sure. Dream more while you are awake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되었다. 지난 몇 년 전 한화 이글스에 김성근 감독을 모시기 위해 수많은 한화 팬들이 시위와 기도하는 것을 목격하여 그 결과 지금의 한화는 가장 많은 돈을 쓰고 가장 많은 선수들을 잡은 팀이 되었다. 혹사는 덤.. 사람들의 수많은 열망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아는 것이 어렵지 않으나 그 결과를 위해서 어떤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그 일에 적절한지는 참 알기 어려운 것 같다.
-한국 여자로 사랑받고 사는 것을 포기했다. 나는 너무 진취적이기 때문이다 -매일 나의 일부를 조금씩 버리고, 매일 다시 얻는다. -부모님이 만족해하시는 삶 -어떤 작가가 되고 싶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직도 내 머리 안에 잔뜩 잠들어 있는 무자들.. 소멸한 고향... -멋진 사업가가 돼서 억만장자의 삶을 살고 싶었다. -행복한 삶 -작곡가 -어렸을 적 꿈.. 성우 과학자 첼리스트, 농구선수 -나는 지금 혼자서 여유를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꿈은 그냥 아무 걱정 없이 그냥 생각 없이 사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었다.
잘 자라는 것, 제대로 사는 것, 의미 있게 죽는 것
참는 것...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포기했다.
아끼고 소중한 것이 내 힘을 다해 지키던 노력이었는데 그 노력을 이리저리 치우쳐 놓쳐버렸다. 이제와 마음 한 구석 아리고 마음을 줄 수 있는 자리 준비되었지만 아마도 이미 놓쳐 버린 들은 다 제각각 속도로 사라져버려 어떤 것은 다시 잡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 거리에, 어떤 것은 염도조차 낼 수 없는 멀고 어두운 어딘가에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좋게 든 그렇지 않게 든 그것과 나의 시간 그때에 내가 개입했던 그것들이 살아가고 있겠지.
22017. 5. 12 똑똑하고 예쁘고 착한, 인기 많고 행복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써봤는데 나는 내가 멍청하고 예쁘지도 않고 성격만 급하고 싸가지도 없지만 이게 나라서.. 내가 아닌 사람으로 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친구도 없고 사랑 받지도 못하지만 이런 나로 사는 것을 익숙해지기로 했습니다.
2917. 5. 12-1 -나는 유럽여행을 가고 싶은데 우리 집 가세가 기울어져서 소송비를 모아야 한다고.. -국가가 나를 부르니 말없이 유럽여행을 포기한다. -이런데 쓰면 뭐가 달라지나. -It is possible to know who I truly am?? what I was born for? -꿈이란 걸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있나요? 전 별로.. -지금 당장의 직접적인 행복이나 꿈을 조금 더 천천히 누리는 것으로 당장 만족하기로 했다. 엄마가 꿈이 없어진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더라. -나는 미술을 하고 싶은 데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일도 하고 싶다. -멋진 남자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과거에 미련을 가지는 것을 포기했다. -내 예전 꿈은 만화가였다. 지금은 딱히 그 꿈을 포기했다고 말라기도 이뤘다고 말하기도 뭐한 것 같다. 원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좋다. 그리고 나는 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어렸을 적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왔던 기억이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허나 지금이 되어서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집에서 사람 부리면서 살고 싶다. 내 마음 대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그 꿈은 언제 이루어질까. -편하게 놀고먹는 꿈 -내가 버린 오늘은 우리의 결혼 기념일.. 결혼 2주년인데 부부라는 건 낯선 거지요. -한의사가 돼서 온실의 화초처럼 살기 -하고 싶었던 것은 참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이루기에 너무 힘들었다. 꿈만 꾸고 싶은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만 두었다. 가능하지도 않다는 걸 알고 이룰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까. -평생 잠만 잤으면 좋겠다. -성실한 사람 -저는 생물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아직 이루질 못했다. -나는 아이돌이 꿈이었다.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되고 싶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그리도 나는 내 자식이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는가. 나는 제빵과를 선택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지금은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진작 여러 가지에 도전해 볼껄... =늦지 않게 여러 가지에 도전해 보기 -하늘을 날고 싶었다. -너를 포기했다. -트로트 가수 -내가 보낸 시간, 순간이 영원한 것 평생 지속될 것이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