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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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
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많은 직업이었다. 내가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꿈을 찾는 것도 어려운데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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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거지같다. 펑펑 놀고 싶다는 마음을 버렸다. 사회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사회인간이 되면서 세상살이 진짜 거지같다. 그런데 재밌다.
난 나의 길을 가고 싶다. 나의 길을 내가 알았으면 좋겠다. 알고 나서는 나누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웃어 늙어갔으면 좋겠다. 마주 잡는 손의 온기를 아는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
싫은 것은 하지 마라. 미운 사람은 만나지 마라. 가기 싫은 자리는 가지말고 먹기 싫은 건 먹지마라. 살다보니 인생 짧더라. 경우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너 자신에게 집중하고 살아라. - 안은영 ‘여자공간’ 中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내 나이 스물 둘.. 내가 버린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피아노가 치고 싶었다.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현실을 살기위해 자유를 포기했다. 죽기 전에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는 것. 내맘대로 되는 게 아니다 -나는 지금 꿈을 실행 중일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그냥 내가 원하는 것, 그때그때 하고 싶다. 다음 생에선 금수저로 태어나고 싶다. -영화를 만드는 것 -수학선생님 -영원할 거란 꿈을 꾼 것 같은데 이룬 게 없네요. -Tell me that Dark never could win the light. -어릴 적 내 꿈은 마법사였지..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꿈보다 욕망이 더 많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 영원한 집에 가고 싶다. -서울에 집사는 것을 포기한다. 착한 사람 -착한 어른이 되기.. 세상은 나쁘게 살아야 하니까. -현재를 위해 미래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오래한 음악을 포기하고 후회했습니다. 돌아가고 싶었는데 지금도 괜찮다. -화가, 소설가, 시인, 만화가, 학교설립, 디자이너, 유학, 미인.. 나는 이 나이가 되면 쇼핑도 하고 생일에 술이라도 먹을 줄 알았지.. -레지던시와 미술관 소유하기. 작가가 모여 사는 건물 만들어서 가난한 예술가들 지원하기. 그러나 내가 가난해서 포기한다.
뜻깊은 시간 소중해.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꺼니..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거니?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른 시간 속에서 너 혼자만 변하지 않고 있어. 내가 나에게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해. 난 잘할 수 있을 거야. 잘해왔잖아..
하루하루 나의 꿈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내가 버린 꿈은 그저 내가 지나온 발자국 같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루하루 포기하는 꿈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역시 커다란 고통일 것이다. 그러니 너무 연연해서 살지 말자. 어차피 당신은 기억도 못할 것이다. 기억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 마라. 우리 모두 영락없는 멍청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멍청이고 서로를 멍청이라 칭하며 내가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습관적인 자기위로와 꿈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 어릴 땐 멋지고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무르는 데에는 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20대엔 꿈을 포기하지 않고 30대에 꿔야지요. 아직 꾼 게 없어서 버릴 것도 없습니다. -피아니스트, 사진작가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차를 타고 비싼 음식을 먹는 것 -어렸을 때 좋아하던 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 -사실 꿈이 뭔지도 모르겠다. 남부럽지 않게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 그렇지만 그런 소박한 꿈을 이루는 것도 어려운 세상이다. 아직 시작 전이니 포기하지 않았다. -유학을 가는 것을 포기 헸다. 넒은 세상을 보고 싶었다. 지금 보다 더 나았을까? 꿈이란 어쩌면 포기하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제대로 꿈을 꾼 적이 없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지는 말자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식 -돌고래 조련사 -난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부끄럽지 않은 아들 -늘 즐겁게 사는 것, 바보가 되는 것, 항상 즐거운 것 -별로 포기한 꿈이 없네요. 그냥 이대로 평탄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원 없이 사랑하다 죽는 게 꿈입니다. -세계적인 뮤지션 선생님 코디네이터 큐레이터 -나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용기를 포기했다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계속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생각을 덮었다. -성숙한 사람.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서른 전에 요절하기 화성으로 이민가기 독일에서 예술하기 결혼하기 애 낳기 -착하게 살기.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지나친 배려보단 적당한 배려, 그냥 처음부터 무관심인 채로 살고 싶다. 그냥 온전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고 싶다. -엄청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나도 그에 걸 맞는 사람이 되는 것 -죽어야 할 사람을 죽이지 못한 것. 죽일 수 없는 것을 죽인 것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 가고 싶던 픽사..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것이 막연한 꿈이었다는 것을.. 재능의 벽과 언어의 벽 그리고 금전의 어려움. 하지만 가슴속엔 간직해 둔다. 내 어린 시절 순수한 꿈을.. -멋진 사람이 되는 것. -훌륭한 시인. 시가 아닌 것들, 한발 앞선 타자와 앞서가는 생각들이 만들어 내는 소음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 나이가 많이 들어버렸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이제 30이 눈앞에 다가오니 두렵습니다. 아직도 인턴생활 중이니 아직도 서툴기만 하고, 너무 나태했던 것은 아닌가. .30대에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앞가림은 할 수 있는 사람이요.
- 수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홀로 다정해지기 - 꿈을 꾸는데 급급해서 내가 진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 심리학자, 한의사, 변호사.. 지금은 그냥 고양이 키우고 싶다. - 포기 했다기 보단 그냥 바뀌어버린 것 같다. 수학을 못해서..어렸을 땐 대학에만 오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는데.. 자유를 갖고 대학 삶을 살수 잇을 줄 알았는데 과제에 치여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게 슬프다. - 꿈을 포기했다는 사람들, 꿈을 꾸라고 말하는 사람들.. 세상 좀 그만 망쳐요.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해요 -꿈을 포기했다고 지랄하지 말라고. 그런 지랄하는 게 가장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환생을 꿈꾸지도 않잖아? -만들어진 삶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간혹 받습니다. -엄마말대로 평범하게 살기. 부모님은 대체로 옳은 데 이것은 들어드릴 수가 없네요. 저는 평범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What’s your dream? everyone ask me. I don’t know. I don’t want to know. I have no Idea what my dream is. please tell me, isn't okay? I have no dream. -저는 평범하게 살기를 포기했습니다. -오늘 내가 잃어버린 꿈은 내가 바래왔던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내가 잃어버린 꿈은 나의 꿈이었으리라. 나의 꿈을 이뤄가는 지금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도 없는데... 나는 무엇이 될까. 웃는 사람이 돼야지.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은 이미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 -나는 아직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하지만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얼마큼 그대를 사랑하는 지를. -여행만 다니고 싶었는데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어서 이젠 퇴사할 것이다. -나는 너를 만나서 우리가 결혼할 것이란 꿈을 꿨었지. 잠시 우리 다시 만났을 때 우리 너무 행복했어. 너와 결혼을 꿈꿨지만 이뤄지기 힘들 것 같아. -다시 잘해보는 꿈 -너와 결혼하는 꿈 -월급쟁이로 편하게 먹고 사는 꿈 -한 남자를 사랑하는 꿈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삶 너와 행복하기를 포기했다. -너를 포기한다.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 - 하루의 꿈은 언제나 죽어간다. 우리의 꿈은 언제나 그 하루에 있다. - 취업 힘들다. 좋은 소식 있었으면.. - 엄마가 되는 꿈, 좋은 아내가 되는 꿈. 이 나라는 내가 꿈을 이루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성숙함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다. - 아무리 생각해도 난 힘들 듯 -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최대한 빨리 죽고 싶다. 난 살고 싶지 않다. - 치열하게 일하되 틈틈이 행복해야 돼.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 나의 꿈은 간단하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그런데 이게 가장 어렵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오늘 나는 언제 꿈을 다시 꿀 수 있을까. 꿈이 가까이 허락된 곳에서 살고 싶다. -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 나도 당신처럼 한번 행복해보고 싶습니다. - 나도 당신처럼 한번 아름다워 보자고 시작한 일이 이렇게 멀리 흘러왔군요.
경험할 수 있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들.. 초딩 때 첫사랑, 중딩 때 날 좋아해주던 친구, 고딩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젊은 날들.. 그런데 괜찮아. 지금 너무 좋고 포기한 것보다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앞으로 더 많으니까. 남은 인생아 잘 부탁해.
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많은 직업이었다. 내가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꿈을 찾는 것도 어려운데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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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거지같다. 펑펑 놀고 싶다는 마음을 버렸다. 사회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사회인간이 되면서 세상살이 진짜 거지같다. 그런데 재밌다.
난 나의 길을 가고 싶다. 나의 길을 내가 알았으면 좋겠다. 알고 나서는 나누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웃어 늙어갔으면 좋겠다. 마주 잡는 손의 온기를 아는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
싫은 것은 하지 마라. 미운 사람은 만나지 마라. 가기 싫은 자리는 가지말고 먹기 싫은 건 먹지마라. 살다보니 인생 짧더라. 경우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너 자신에게 집중하고 살아라. - 안은영 ‘여자공간’ 中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내 나이 스물 둘.. 내가 버린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피아노가 치고 싶었다.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현실을 살기위해 자유를 포기했다. 죽기 전에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는 것. 내맘대로 되는 게 아니다 -나는 지금 꿈을 실행 중일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그냥 내가 원하는 것, 그때그때 하고 싶다. 다음 생에선 금수저로 태어나고 싶다. -영화를 만드는 것 -수학선생님 -영원할 거란 꿈을 꾼 것 같은데 이룬 게 없네요. -Tell me that Dark never could win the light. -어릴 적 내 꿈은 마법사였지..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꿈보다 욕망이 더 많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 영원한 집에 가고 싶다. -서울에 집사는 것을 포기한다. 착한 사람 -착한 어른이 되기.. 세상은 나쁘게 살아야 하니까. -현재를 위해 미래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오래한 음악을 포기하고 후회했습니다. 돌아가고 싶었는데 지금도 괜찮다. -화가, 소설가, 시인, 만화가, 학교설립, 디자이너, 유학, 미인.. 나는 이 나이가 되면 쇼핑도 하고 생일에 술이라도 먹을 줄 알았지.. -레지던시와 미술관 소유하기. 작가가 모여 사는 건물 만들어서 가난한 예술가들 지원하기. 그러나 내가 가난해서 포기한다.
뜻깊은 시간 소중해.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꺼니..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거니?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른 시간 속에서 너 혼자만 변하지 않고 있어. 내가 나에게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해. 난 잘할 수 있을 거야. 잘해왔잖아..
하루하루 나의 꿈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내가 버린 꿈은 그저 내가 지나온 발자국 같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루하루 포기하는 꿈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역시 커다란 고통일 것이다. 그러니 너무 연연해서 살지 말자. 어차피 당신은 기억도 못할 것이다. 기억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 마라. 우리 모두 영락없는 멍청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멍청이고 서로를 멍청이라 칭하며 내가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습관적인 자기위로와 꿈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 어릴 땐 멋지고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무르는 데에는 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20대엔 꿈을 포기하지 않고 30대에 꿔야지요. 아직 꾼 게 없어서 버릴 것도 없습니다. -피아니스트, 사진작가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차를 타고 비싼 음식을 먹는 것 -어렸을 때 좋아하던 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 -사실 꿈이 뭔지도 모르겠다. 남부럽지 않게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 그렇지만 그런 소박한 꿈을 이루는 것도 어려운 세상이다. 아직 시작 전이니 포기하지 않았다. -유학을 가는 것을 포기 헸다. 넒은 세상을 보고 싶었다. 지금 보다 더 나았을까? 꿈이란 어쩌면 포기하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제대로 꿈을 꾼 적이 없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지는 말자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식 -돌고래 조련사 -난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부끄럽지 않은 아들 -늘 즐겁게 사는 것, 바보가 되는 것, 항상 즐거운 것 -별로 포기한 꿈이 없네요. 그냥 이대로 평탄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원 없이 사랑하다 죽는 게 꿈입니다. -세계적인 뮤지션 선생님 코디네이터 큐레이터 -나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용기를 포기했다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계속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생각을 덮었다. -성숙한 사람.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서른 전에 요절하기 화성으로 이민가기 독일에서 예술하기 결혼하기 애 낳기 -착하게 살기.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지나친 배려보단 적당한 배려, 그냥 처음부터 무관심인 채로 살고 싶다. 그냥 온전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고 싶다. -엄청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나도 그에 걸 맞는 사람이 되는 것 -죽어야 할 사람을 죽이지 못한 것. 죽일 수 없는 것을 죽인 것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 가고 싶던 픽사..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것이 막연한 꿈이었다는 것을.. 재능의 벽과 언어의 벽 그리고 금전의 어려움. 하지만 가슴속엔 간직해 둔다. 내 어린 시절 순수한 꿈을.. -멋진 사람이 되는 것. -훌륭한 시인. 시가 아닌 것들, 한발 앞선 타자와 앞서가는 생각들이 만들어 내는 소음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 나이가 많이 들어버렸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이제 30이 눈앞에 다가오니 두렵습니다. 아직도 인턴생활 중이니 아직도 서툴기만 하고, 너무 나태했던 것은 아닌가. .30대에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앞가림은 할 수 있는 사람이요.
- 수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홀로 다정해지기 - 꿈을 꾸는데 급급해서 내가 진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 심리학자, 한의사, 변호사.. 지금은 그냥 고양이 키우고 싶다. - 포기 했다기 보단 그냥 바뀌어버린 것 같다. 수학을 못해서..어렸을 땐 대학에만 오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는데.. 자유를 갖고 대학 삶을 살수 잇을 줄 알았는데 과제에 치여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게 슬프다. - 꿈을 포기했다는 사람들, 꿈을 꾸라고 말하는 사람들.. 세상 좀 그만 망쳐요.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해요 -꿈을 포기했다고 지랄하지 말라고. 그런 지랄하는 게 가장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환생을 꿈꾸지도 않잖아? -만들어진 삶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간혹 받습니다. -엄마말대로 평범하게 살기. 부모님은 대체로 옳은 데 이것은 들어드릴 수가 없네요. 저는 평범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What’s your dream? everyone ask me. I don’t know. I don’t want to know. I have no Idea what my dream is. please tell me, isn't okay? I have no dream. -저는 평범하게 살기를 포기했습니다. -오늘 내가 잃어버린 꿈은 내가 바래왔던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내가 잃어버린 꿈은 나의 꿈이었으리라. 나의 꿈을 이뤄가는 지금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도 없는데... 나는 무엇이 될까. 웃는 사람이 돼야지.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은 이미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 -나는 아직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하지만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얼마큼 그대를 사랑하는 지를. -여행만 다니고 싶었는데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어서 이젠 퇴사할 것이다. -나는 너를 만나서 우리가 결혼할 것이란 꿈을 꿨었지. 잠시 우리 다시 만났을 때 우리 너무 행복했어. 너와 결혼을 꿈꿨지만 이뤄지기 힘들 것 같아. -다시 잘해보는 꿈 -너와 결혼하는 꿈 -월급쟁이로 편하게 먹고 사는 꿈 -한 남자를 사랑하는 꿈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삶 너와 행복하기를 포기했다. -너를 포기한다.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 - 하루의 꿈은 언제나 죽어간다. 우리의 꿈은 언제나 그 하루에 있다. - 취업 힘들다. 좋은 소식 있었으면.. - 엄마가 되는 꿈, 좋은 아내가 되는 꿈. 이 나라는 내가 꿈을 이루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성숙함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다. - 아무리 생각해도 난 힘들 듯 -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최대한 빨리 죽고 싶다. 난 살고 싶지 않다. - 치열하게 일하되 틈틈이 행복해야 돼.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 나의 꿈은 간단하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그런데 이게 가장 어렵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오늘 나는 언제 꿈을 다시 꿀 수 있을까. 꿈이 가까이 허락된 곳에서 살고 싶다. -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 나도 당신처럼 한번 행복해보고 싶습니다. - 나도 당신처럼 한번 아름다워 보자고 시작한 일이 이렇게 멀리 흘러왔군요.
경험할 수 있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들.. 초딩 때 첫사랑, 중딩 때 날 좋아해주던 친구, 고딩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젊은 날들.. 그런데 괜찮아. 지금 너무 좋고 포기한 것보다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앞으로 더 많으니까. 남은 인생아 잘 부탁해.
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많은 직업이었다. 내가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꿈을 찾는 것도 어려운데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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