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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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아줌마가 되고 싶었어요. -수지같은 외모에 설리같은 마이웨이에 비욘세같은 명성과 부.. 다음 생에도 안 될 듯. -세일러 문이 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나쁜...
-문방구 아줌마가 되고 싶었어요.
-수지같은 외모에 설리같은 마이웨이에 비욘세같은 명성과 부.. 다음 생에도 안 될 듯.
-세일러 문이 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나쁜 놈들을 멋지게 혼내주고 싶었어요. 한 번도 그래보질 못했네요. 괜찮아요, 제겐 호빵맨이 있거든요.
-다시 춤을 추고 싶어요. 무대 위에 있었던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거든요.
-아직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계속 붙잡고는 있지만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쉽지 않다. 건강과 효도, 죄책감, 가난 이것들은 버리고 싶다.
-빨리빨리 인생을 살아버리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하기, 결혼식 하기, 애 낳기, 결혼식 사진 페이스 북에 올리기.. 사랑하는 내 애인, 우리가 아니 우리의 존재가 지워져도 계속 싸우자. 살아나가자.
-대학가는 것, 여름에 유럽 가는 것..
-최근 들어 인간은 참 인색 힘들게 사는 존재란 걸 깨달았습니다.
-삶의 주도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는 삶.. 부모님에게 더 잘해드리는 것.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지극히 평범함 사람
-Living just for the sake of being alive.
-내가 포기한 꿈이 너무 많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누군가가 되고 싶다.
-좀 더 과감하고 용기 있는 삶
-한적한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꿈.
사계절이 뚜렷한 계절을 즐기면서 사는 꿈,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사는 것
-작가가 되고 싶었다. 막연했다.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바람이었다. 아쉽진 않다.
다만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요즘, 나는 그때와 같이 머리 속에만 있는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불안한 생각을 한다.
-살아보고 싶었던 꿈을 하고 싶은 꿈을 위해서는 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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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가는 길을 꿈을 향해 가는 길인가. 이 길의 끝에는 꿈이 있을까, 막다른 벽이 있을까? 막다른 벽을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사람이 될 것인가.
-너에게 더 노력하고 잘하는 맘을 포기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나는 무엇을 찾기 위해 살아가는 가. 어떤 것을 찾기 위해 앞을 보며 나아가는 가.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내가 포기한 것은 이제와 생각하니 현실에 지쳐 안정된 삶을 살기위해 내가 나를 포기한 것이었다. 아마도 행복한 가정에서 사는 것 -축구 선수를 포기했습니다. 그 후에 꿈을 찾지 못했습니다. -원하던 것을 다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돈이, 내 능력이...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 길을 선택했어요. 두 번째 꿈인데 잘 될꺼예요. -나의 꿈들아 모두 사랑한다. 다 모두 미안. -생각해보면 난 거의 모든 꿈을 포기하며 살아온 것 같다. 어릴 적엔 가수가 되고 싶었다. 아직 노래를 배워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또 뮤지컬 배우도 되고 싶었고, 패션 디자이너도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건 나의 진심은 아니었을 지도. 지금은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난 지금도 많은 꿈이 있다. 승무원도 하고 싶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알바도 하고 싶었는데 이 모든 꿈 들이 버린 것이라니.. 버린 것이 아니다. 다 어쩔 수 없었다. 버렸다고 하니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냥 사랑 많이 받으며 살고 싶다. 많이 줄 수 있으면 더 좋고.. -내가 포기한 것은 생각보다 많은 듯. 슬프지만 그런 것 같다. 유학을 포기했고 현실에 타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슬프다.
내가 포기한 꿈, 현실적이지 않은 막연한 생각. 내가 원하는 꿈과 부모님 바람 사이의 격차, 내가 사용할 수 없었던 시간들, 안정과 도전,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 여유.... 하지만 그 둘 사이에서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과 그 사이에서의 타협점
큰 꿈을 꾸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현실에 살며 안주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려 합니다.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원하던 사람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나름의 행복이 있기에 최선이 아닌 차선의 삶을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포기한 꿈은 하나쯤은 안 해도 된다는 것이었다.
-문방구 아줌마가 되고 싶었어요. -수지같은 외모에 설리같은 마이웨이에 비욘세같은 명성과 부.. 다음 생에도 안 될 듯. -세일러 문이 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나쁜 놈들을 멋지게 혼내주고 싶었어요. 한 번도 그래보질 못했네요. 괜찮아요, 제겐 호빵맨이 있거든요. -다시 춤을 추고 싶어요. 무대 위에 있었던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거든요. -아직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계속 붙잡고는 있지만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쉽지 않다. 건강과 효도, 죄책감, 가난 이것들은 버리고 싶다. -빨리빨리 인생을 살아버리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하기, 결혼식 하기, 애 낳기, 결혼식 사진 페이스 북에 올리기.. 사랑하는 내 애인, 우리가 아니 우리의 존재가 지워져도 계속 싸우자. 살아나가자. -대학가는 것, 여름에 유럽 가는 것.. -최근 들어 인간은 참 인색 힘들게 사는 존재란 걸 깨달았습니다. -삶의 주도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는 삶.. 부모님에게 더 잘해드리는 것.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지극히 평범함 사람 -Living just for the sake of being alive. -내가 포기한 꿈이 너무 많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누군가가 되고 싶다. -좀 더 과감하고 용기 있는 삶 -한적한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꿈. 사계절이 뚜렷한 계절을 즐기면서 사는 꿈,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사는 것 -작가가 되고 싶었다. 막연했다.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바람이었다. 아쉽진 않다. 다만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요즘, 나는 그때와 같이 머리 속에만 있는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불안한 생각을 한다. -살아보고 싶었던 꿈을 하고 싶은 꿈을 위해서는 접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지금 이루지 못했다고 하여 나는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포기를 하려했고,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시 시간이 좀 오래 걸릴 뿐이다. 내가 포기한 꿈은 시간이 좀 지나서 알게 되었다. 꿈을 잃고 희망을 잃은 그 시절은 암흑과 같았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다시 희망을 선택했고, 믿음을 선택해 보았다. 많이 돌아가고 방향은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난 의미 있는 삶을 선택할 것이다.
사는 게 뭐냐고 묻는 다면 반복이라고 답하겠다. 질투의 반복, 포기의 반복, 외로움의 반복.. 그런 점에서 평생 자상함을 반복할 수 있는 삶은 얼마나 대단한지.
나는 스스로 결정하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했어. 이제는 네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 맘도 맘대로 안 되는데 너라고 다르겠니. 행복하게 살고 싶어. 올바른 길이 아니더라도 후회 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날들이 많았으면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나를 사랑하고 그 빛들이 모여 청명하게 밤을 밝히기를..
-나는 내가 뭐가 되고 싶은 지 아직 잘 모르겠어. 어쩌면 뭘하고 싶은지 너무 잘 알아서 그게 힘든 일이란 걸 아니까 모르는 척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 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유학을 포기했다. 지금도 한이 남아서 유학 책자 받아보는데 그것마저도 눈치가 보인다. -포기하지 않았다고 믿고 싶다. -나는 그 후로도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다. 다시 그때의 내 모습과 열정을 가졌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림 그리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힘들 때가 있다.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제대로 걸어가는 건지, 길을 잃은 건 아닌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걷게 해주는 건 나에 대한 확신이다. -내 어릴 적 꿈은 디자이너였다. 가정 형편이 좋았으면 이룰 수 있었을까. 지금도 그 꿈은 시들지 않았다. 나의 딸이 그 꿈을 이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딸의 꿈을 위해 같이 응원해 주리라. -가족들과 따뜻한 아침밥, 동네 친구들과의 따뜻하고 재밌는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과의 닿을 수 있는 거리 -전공 살려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방향이 뭔지 모르겠다. 내가 포기한 게 뭔지도 모르겠다. 무엇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과제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포기한 게 뭔지도 모르겠고 잘 나아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난 너무 우울하다. 고통 없이 살고 싶다. 나는 단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인데 왜 힘들지? 고통스럽다.
누군가의 마음에 꼭 들 수 있을 거란 생각
I really didn’t know my first piece of art to be hung up on gallery wall was going to be a piece of writing that I expected to be thrown away. Now I can’t clam ownership, nor can I prove It was me who wrote that. It’s a little funny that after all it was some words ans letter that ended up. Oh why I can go..4 -I wanted to play for the senior soccer team in high school. but my mom said It would give me radish legs.
시작한 것도 없는 데 포기부터 해야 한다. 아니, 거짓말 하지 마라. 너는 시도조차 한 적이 없으면서 포기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가는 길을 꿈을 향해 가는 길인가. 이 길의 끝에는 꿈이 있을까, 막다른 벽이 있을까? 막다른 벽을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사람이 될 것인가.
-너에게 더 노력하고 잘하는 맘을 포기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나는 무엇을 찾기 위해 살아가는 가. 어떤 것을 찾기 위해 앞을 보며 나아가는 가.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내가 포기한 것은 이제와 생각하니 현실에 지쳐 안정된 삶을 살기위해 내가 나를 포기한 것이었다. 아마도 행복한 가정에서 사는 것 -축구 선수를 포기했습니다. 그 후에 꿈을 찾지 못했습니다. -원하던 것을 다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돈이, 내 능력이...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 길을 선택했어요. 두 번째 꿈인데 잘 될꺼예요. -나의 꿈들아 모두 사랑한다. 다 모두 미안. -생각해보면 난 거의 모든 꿈을 포기하며 살아온 것 같다. 어릴 적엔 가수가 되고 싶었다. 아직 노래를 배워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또 뮤지컬 배우도 되고 싶었고, 패션 디자이너도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건 나의 진심은 아니었을 지도. 지금은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난 지금도 많은 꿈이 있다. 승무원도 하고 싶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알바도 하고 싶었는데 이 모든 꿈 들이 버린 것이라니.. 버린 것이 아니다. 다 어쩔 수 없었다. 버렸다고 하니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냥 사랑 많이 받으며 살고 싶다. 많이 줄 수 있으면 더 좋고.. -내가 포기한 것은 생각보다 많은 듯. 슬프지만 그런 것 같다. 유학을 포기했고 현실에 타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슬프다.
내가 포기한 꿈, 현실적이지 않은 막연한 생각. 내가 원하는 꿈과 부모님 바람 사이의 격차, 내가 사용할 수 없었던 시간들, 안정과 도전,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 여유.... 하지만 그 둘 사이에서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과 그 사이에서의 타협점
큰 꿈을 꾸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현실에 살며 안주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려 합니다.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원하던 사람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나름의 행복이 있기에 최선이 아닌 차선의 삶을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포기한 꿈은 하나쯤은 안 해도 된다는 것이었다.
-문방구 아줌마가 되고 싶었어요. -수지같은 외모에 설리같은 마이웨이에 비욘세같은 명성과 부.. 다음 생에도 안 될 듯. -세일러 문이 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나쁜 놈들을 멋지게 혼내주고 싶었어요. 한 번도 그래보질 못했네요. 괜찮아요, 제겐 호빵맨이 있거든요. -다시 춤을 추고 싶어요. 무대 위에 있었던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거든요. -아직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계속 붙잡고는 있지만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쉽지 않다. 건강과 효도, 죄책감, 가난 이것들은 버리고 싶다. -빨리빨리 인생을 살아버리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하기, 결혼식 하기, 애 낳기, 결혼식 사진 페이스 북에 올리기.. 사랑하는 내 애인, 우리가 아니 우리의 존재가 지워져도 계속 싸우자. 살아나가자. -대학가는 것, 여름에 유럽 가는 것.. -최근 들어 인간은 참 인색 힘들게 사는 존재란 걸 깨달았습니다. -삶의 주도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는 삶.. 부모님에게 더 잘해드리는 것.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지극히 평범함 사람 -Living just for the sake of being alive. -내가 포기한 꿈이 너무 많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누군가가 되고 싶다. -좀 더 과감하고 용기 있는 삶 -한적한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꿈. 사계절이 뚜렷한 계절을 즐기면서 사는 꿈,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사는 것 -작가가 되고 싶었다. 막연했다.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바람이었다. 아쉽진 않다. 다만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요즘, 나는 그때와 같이 머리 속에만 있는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불안한 생각을 한다. -살아보고 싶었던 꿈을 하고 싶은 꿈을 위해서는 접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지금 이루지 못했다고 하여 나는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포기를 하려했고,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시 시간이 좀 오래 걸릴 뿐이다. 내가 포기한 꿈은 시간이 좀 지나서 알게 되었다. 꿈을 잃고 희망을 잃은 그 시절은 암흑과 같았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다시 희망을 선택했고, 믿음을 선택해 보았다. 많이 돌아가고 방향은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난 의미 있는 삶을 선택할 것이다.
사는 게 뭐냐고 묻는 다면 반복이라고 답하겠다. 질투의 반복, 포기의 반복, 외로움의 반복.. 그런 점에서 평생 자상함을 반복할 수 있는 삶은 얼마나 대단한지.
나는 스스로 결정하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했어. 이제는 네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 맘도 맘대로 안 되는데 너라고 다르겠니. 행복하게 살고 싶어. 올바른 길이 아니더라도 후회 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날들이 많았으면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나를 사랑하고 그 빛들이 모여 청명하게 밤을 밝히기를..
-나는 내가 뭐가 되고 싶은 지 아직 잘 모르겠어. 어쩌면 뭘하고 싶은지 너무 잘 알아서 그게 힘든 일이란 걸 아니까 모르는 척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 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유학을 포기했다. 지금도 한이 남아서 유학 책자 받아보는데 그것마저도 눈치가 보인다. -포기하지 않았다고 믿고 싶다. -나는 그 후로도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다. 다시 그때의 내 모습과 열정을 가졌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림 그리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힘들 때가 있다.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제대로 걸어가는 건지, 길을 잃은 건 아닌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걷게 해주는 건 나에 대한 확신이다. -내 어릴 적 꿈은 디자이너였다. 가정 형편이 좋았으면 이룰 수 있었을까. 지금도 그 꿈은 시들지 않았다. 나의 딸이 그 꿈을 이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딸의 꿈을 위해 같이 응원해 주리라. -가족들과 따뜻한 아침밥, 동네 친구들과의 따뜻하고 재밌는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과의 닿을 수 있는 거리 -전공 살려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방향이 뭔지 모르겠다. 내가 포기한 게 뭔지도 모르겠다. 무엇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과제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포기한 게 뭔지도 모르겠고 잘 나아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난 너무 우울하다. 고통 없이 살고 싶다. 나는 단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인데 왜 힘들지? 고통스럽다.
누군가의 마음에 꼭 들 수 있을 거란 생각
I really didn’t know my first piece of art to be hung up on gallery wall was going to be a piece of writing that I expected to be thrown away. Now I can’t clam ownership, nor can I prove It was me who wrote that. It’s a little funny that after all it was some words ans letter that ended up. Oh why I can go..4 -I wanted to play for the senior soccer team in high school. but my mom said It would give me radish legs.
시작한 것도 없는 데 포기부터 해야 한다. 아니, 거짓말 하지 마라. 너는 시도조차 한 적이 없으면서 포기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