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극장_New Normal Family_2020.05.20. 7PM_일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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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극장_1회 <뉴노말가족>
2020.5.20 일민미술관 2층 

기획: 박혜수 +일민미술관 학예팀(조주현 학예실장, 신영은큐레이터) 

자문: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 (이주현, 문현아 연구원)

패널: 문현아 박사(1부), 용혜인위원, 황두영작가(2부)

퍼포머: 박문지, 이경민, 손진영, IMA AMI(김남영, 이유진)

 

지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발표한 <토론극장>에 투표방식을 결합한<입법극장>을 일민미술관의 <새일꾼> 전시에서 일민미술관 학예팀과 공동기획으로 발표했습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입법극장>에서 저는 1회'뉴노말가족'과 3회 '예술가는 뭘로 돈벌어요?"의 공동기획, 모더레이터를 맡았습니다.

<입법극장>은 <토론극장>과 달리 토론주제에 대한 정책적 해결책을 제안하고 토론한 뒤 최종적으로 이를 관객들에게 투표로 의사를 묻는 방식입니다. 

 

1부 '뉴노말가족'은 밀레니엄 세대 국회의원, 예술가, 전문가들과 함께 '돌봄'에 있어 여전히 작동하는 불편등에 의문을 던지고 정치적,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1, 2부로 나뉘어진 '뉴노말 가족' 1부는 박혜수 작가와 서울대국제이주와 포용센터가 아동돌봄과 노인돌봄에서 한국사회가 앉고 있는 성역할을 불균형과 공동육아의 개선된 인식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을 이야기하며 퍼포머들의 짧은 연극이 함께 발표했습니다.
2부에서는 '돌봄'에 대한 정책적 해결을 위해 <외롭지않을 권리>의 저자 황두영작가와 21대 국회위원 용혜인 위원을 패널로 조주현 학예실장과 신영은 큐레이터가 미래 가족에 대한 예술적 제안과 '같이 살 사람'에 대한 토론과 '돌봄'문제의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생활동반자법'을  제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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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_전문가 패널은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 책인연구원이신 문현아 박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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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_돌림노래_기획: 박혜수, 신영은(어시스턴트 큐레이터)_퍼포머: 박문지, 이경민, 손진영, IMA AMI(김남영, 이유진)_2020


"왜 애는 나만키워?

나는 돈벌잖아, 

얼마벌어?

넌 모성애도 없니?

왜 애는 나만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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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 앉아 있던 퍼포머들이 같은 대사를 간격을 갖고 되풀이하는 퍼포먼스입니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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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극장의 특징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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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_기획, 시나리오: 박혜수_퍼포머: 박문지, 이경민, 손진영, IMA AMI(김남영, 이유진)_2020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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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_용혜인위원, 황두영 작가+ 모더레이터: 조주현 학예실장, 신영은 큐레이터 (사진은 라운드 테이블 모습)

 

2부에서는 1부에서 지적한 '돌봄'의 문제에대한 정책적 해결로 '생활동반자'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현재 '새일꾼'전시에서 전시중인 '업체eobchae 작가의 <대디 레지던시>(2020)를 짧게 감상하면서 미래사회의 가족과 과연 '미래에 우리는 누구와 살고싶은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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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일민미술관 <새일꾼> 展_2F (사진상에 함께 배치된 작품은 '새일꾼' 전시에 전시중인 최하늘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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