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현재에 달려있다고 선택한 관객

전시장에서 B'현재'를 택한 관객들은 진료실에 들어가 천정에서 발견한 것 또는 애착인형 그림자 놀이를 하고 기록 사진을 게시판에 업로드 했습니다.

B 파트 퍼포머로 참여하신 성유미 원장의 짧은 해설들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으며, 2021년 9월부터는 일부사연만 남기고 업로드된 게시글은 삭제됩니다. 

우주 짱~

항상 계획대로 사는 편이라 예정에 없던 미술관 방문이 두려웠는데 이런 참여형 예술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sf 장르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다가 작년들어 가까이 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걸 생각할 때 행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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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qkrgptn
  • 2021.06.05

가끔 일탈하는 것도 괜찮아요. 예정에 없던 일도 생각보다 괜찮구나! 라는 좋은 경험을 가지게 되어 기쁘네요. 인생 자체가 내 계획대로만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측불허에 대한 배짱을 키우시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원래 계획을 잘 세우고 시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여기에 덧붙여서 돌발상황, 예정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도 '계획 속"에 미리 포함해 두시면 더 든든한 마음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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