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시작하기 전.. 요코를 기다리는 의자.. 교향악이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에 잠시 멈추는 침묵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과연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 지금 나는 나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 서 있는지... 20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