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째 내 컴퓨터에 붙어있는 이름.... 누군진 모르겠는데 연락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름.... 자신의 것 중에 가장 남을 위한 것... 내 이름을 불러보고 싶다. 200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