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0
-누군가와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꿈..
-군인 너무 게을러서. 프랑스유학, 아이돌 가수, 그림쟁이.. 나도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고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 회의감이 든다. 과연 내가 한 공부가 내 인생에서 도움이 될지.. 내가 선택한 직업이 내 인색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 .
-즐겁게 술 마시고 친구들과 행복한 걱정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학교를 다니다보니 놓친 것들이 너무 많다.
-부모님의 반대로 운동을 그만두었다.
-현모양처. 인류학자.
-한국 최초의 문화 인류학자가 큐레이터가 될 것이다. 동물학자.
-내가 살아온 것은 거의 기적이었다. 오랜 동안 내 몸엔 곰팡이가 피어나는 어둡고 축축한 세계에서 아무도 들어다보질 않았다.
-알바 없는 삶. 제빵사
-글을 쓰고 싶었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 고민 없이 걸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나맘대로 살아도 망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
-젊은 날의 도전 잠자는 것을 포기했다.
-부자로 살기
-마음이 외치는 일,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
-가능성을 포기한다.
-편안한 삶
-베네치아에 가고 싶다. 물의 도시에 가고 싶다. 물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시인이 되고 싶었다.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멋진 삶을 살고 싶었다. 나는 왜 살까?
-안정적인 삶 대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즐기고 여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삶.
-가치 있는 여행이 쉬우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하버드... 그 정도로 똑똑하지 않았다.
-중학교 때 좋아했던 남자 애...
-명문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삶을 나도 좋다고 할 수 있는 마음
-문재가 없어 보이는 삶.
-많은 것을 버렸지만 이대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새로운 걸 찾기도 했고 늘 새로운 것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대기업에 취업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내가 가진 행복을 잃어버리고 직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