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나의 꿈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내가 버린 꿈은 그저 내가 지나온 발자국 같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루하루 포기하는 꿈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역시 커다란 고통일 것이다. 그러니 너무 연연해서 살지 말자.
어차피 당신은 기억도 못할 것이다. 기억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 마라. 우리 모두 영락없는 멍청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멍청이고 서로를 멍청이라 칭하며 내가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습관적인 자기위로와 꿈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