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극장:우리_들 (9막)_Modern Loneliness
2022. 11.2 6 아트센터 '예술의시간' 작품 '얇은 방'
참여극 : 선종남, 박시호,송의환, 임정현 (배우)
기획 및 진행: 박혜수 작가, 이경미 기획자
패널: 김혜원 교수 ( (사)파이나다운청년들 대표) https://www.pie-edu.com/
코디네이터: 조아영
진행협조: 아트센터 예술의시간
제작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토론극장:우리_들' 10막은 9막과 마찬가지로 박혜수작가 작품인 '얇은방'에서 진행됐습니다. 은둔형외톨이를 지인, 가족, 친구로 둔 관객 15명을 선정하여 서로를 볼 수 없는 공간에서 은둔형외톨이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연극은 2개의 극으로 구성됐는데요, 아버지-어머니가 각자 주요 인물로 부각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연극이 처음 진행된 뒤, 특정 씬을 선정해서 관객들에게 대본을 공유하고 시나리오상의 상황에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객들은 마이크를 사용하여 보이스로 참여할수 있었고, 배우들은 관객들의 답변에 즉흥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독백 '속마음'
이후 주요 인물들이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독백극이 이어졌습니다.
2부 해설
김혜원 호서대 교수: (사) 파이나다운청년들 이사장
1부의 연극과 관객들의 반응, 대화에 대한 김혜원 교수의 해설과 QnA가 이어졌습니다.
2022년의 '토론극장:우리_들' 9막~10막은 내용성격상 일반관객을 모실수 없었고, 규모또한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진행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됐으며 추후 전시장을 통해 기록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김혜원 교수님과 배우님들, 예술의시간 관계자분들과 스텝,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