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서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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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란 이제 더 가해질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제거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졌을 때 오는 것이다."     

- 인간의 대지 中

 

나이가 들수록 말을 적게해야한다고 하는 것처럼 예술가에서 있어서의 표현도 마찬가지이다. 

 

진실로 임했다면 다른 장식은 필요없다. 
지금 이것을 빼도 말이 된다면 빼야하는 게 옳다. 
작품에서 제일 어려운 때는 언제 손을 놓느냐 이다. 
<작업실에서의 자코메티>를 보면 그 역시 완성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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